[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자신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를 SNS에 박제했다.

전소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동생 놀아주는 좋은 오빠. 오늘은 '런닝맨'도 보고 '클리닝업'도 봐야죠!! sbs 오후 5시, jtbc 밤 10시 30분"이라고 적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하하와 수영장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화기애애한 영상이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본 한 외국인은 "Please, get out Running Man(제발 런닝맨에서 하차해)"라며 전소민에게 SBS '런닝맨'에서 탈퇴하라는 악플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전소민은 해당 댓글을 '고정' 기능을 통해 댓글 상단으로 일명 '박제' 응수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양세찬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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