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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예쁘게 입는 3가지 방법
작성 : 2014년 11월 21일(금) 10:40

카센티노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올 겨울 아직 나에게 어울리는 코트를 찾지 못해 코트 선택에 망설이는 여성들은 주목하자. 자신의 키와 이미지에 따라 트렌디하게, 사랑스럽게, 시크하게 보일 수 있다.

트렌디한 'O 실루엣' 코트


누에고치를 연상케 하는 코쿤 실루엣은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어깨선을 넘는 오버사이즈가 많고 두툼한 이너웨어나 니트를 입어줄 수 있을 만큼 여유롭고 넉넉한 것이 장점이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선택하면 체형 커버와 스타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카센티노 코트는 또한 하이넥 칼라 디자인과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으로 보온성이 높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자체 제작된 카센티노 소재는 1800년대 이태리 목동들에 의해 발견된 소재로 보온성과 방수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표면의 보풀로 인한 독특한 텍스처가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사랑스러운 'A 실루엣' 코트

오즈세컨


밑단이 살짝 넓어지는 'A실루엣'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하기 제격이다. 키가 작고 체형이 작다면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다.

오즈세컨 '레이디 라이크룩'은 은빅칼라 장식과 A라인 실루엣의 하프 코트와, 세로 절개 디테일이 독특한 핏&플레어 원피스를 매치하고, 플라워 자수 부츠로 마무리한 룩이다.

특히 달콤한 크림 컬러와 눈꽃 송이 디테일의 단추가 잘 어우러져, 겨울 시즌 유니크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실루엣' 롱 코트

폴앤조


평소 시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I실루엣' 롱 코트다. 롱 코트의 장점은 키가 큰 사람은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이게 한다는 점이다. 스타일링 팁은 카라가 없는 디자인의 아우터로 블라우스, 니트, 탑 등 매치해 느낌을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폴앤조의‘스패로운 블루 코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다. 한쪽 면은 어두운 블루 컬러, 다른 면은 그레이 컬러로 되어있으며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롱 코트이다. 100% 울 소재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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