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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가족 사유'로 맨유 프리시즌 첫 훈련 불참
작성 : 2022년 07월 05일(화) 10:5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첫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국 가디언과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영국 맨체스터 캐링턴의 구단 훈련장에서 진행된 팀 프리시즌 첫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구단 측에 훈련 복귀 날짜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유는 가족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친정팀인 맨유로 복귀해 30경기에 나서 18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리그 6위에 그쳤고,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가 챔스 출전을 위해 올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맨유는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리버풀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가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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