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탑건: 매버릭'이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흥행을 예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전날 15만204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48만11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헤어질 결심'으로 4만956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55만7659명이다. 이어 '범죄도시2'는 일일 관객수 2만7910명, 누적 관객수 1244만4702명으로 3위에 올랐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는 일일 2만5281명, 누적 266만3736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일일 1633명, 누적 124명7688명을 동원한 '브로커'다.

한편 6일 개봉되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66.4%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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