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가 신혼여행 중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돈 스파이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항공사분들아 제 러기지(여행가방)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 혈압약도 없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6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짐가방이 도착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에 빠진 것.
이어 돈 스파이크는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는 게시물을 연이어 올리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돈 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현재 요식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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