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탑건: 매버릭'이 개봉 두 번째 주말에도 1위를 수성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주말(1일~3일) 동안 114만525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32만9121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헤어질 결심'이 개봉 첫 주말 32만16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0만8091명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로, 관객수 21만3106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263만8455명이 됐다.

4위는 '범죄도시2'로, 주말 관객수 20만136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1241만6799명이 됐다. 5위는 '버즈 라이트이어'로 2만9847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33만959명을 모았다.

한편 6일 개봉을 앞둔 마블 시리즈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63.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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