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 이세희가 집안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세희에게 "집안일 중 설거지를 가장 귀찮아한다던데"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세희는 "사실은 더 미룰 수 있는데 4일까지는 설거지를 안 해 봤다. 그런데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냄새가 나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세희는 털털함 밸런스를 하기도 했다. 그는 '일주일간 양치 안 한 남친과 뽀뽀'와 '발 안 씻은 남친 발 닦아주기'라는 문제에 후자를 택했다.
반면 서장훈은 전자를 선택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라는 전제를 붙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아주 키스 마니아"라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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