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흥행 신호탄을 쐈다.
6일 개봉되는 '트로: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앞둔 오늘(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22만장을 돌파했다.
특히 7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 여름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알린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월등히 뛰어넘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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