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고척돔 콘서트 3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2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고척돔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엔시티 드림은 29~31일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지난달 29일 팬클럽 선예매 및 이달 1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동시 접속 160만을 기록하는 등 접속 폭주 및 티켓 대란 속에 전 공연이 매진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열린 '더 드림 쇼'(THE DREAM SHOW)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공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전 세계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올해 정규 2집으로 컴백, 음반 판매량 361만 장을 넘어 정규 1집에 이어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및 중국 음악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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