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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놀토' 뜬다…기상천외 연애 리스트 공개 [TV스포]
작성 : 2022년 07월 02일(토) 10:43

놀토 김지민 김준호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은 김준호, 김지민은 '자만취(자연스러운 만남에 취하다)' 연애사부터 김지민 앞에서 무릎 꿇고 울며 고백한 일화, 을왕리 데이트 다음날 김준호가 충격의 병원행을 택한 사연까지 솔직하게 밝힌다. 김지민을 위해 "생전 안 하던 것들을 한다"는 김준호는 기상천외한 연애 리스트도 공개해 도레미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가 출제됐다. 김준호, 김지민은 열애 중인 자신들의 심경을 가사에 대입하며 열정적으로 의견을 낸다. '뼈그맨' 김준호는 멈추지 않는 개그 욕심에 틈만 나면 애드리브를 쏟아낸다. 김지민 역시 재치 있는 입담과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선보인다.

신동엽, 문세윤, 박나래 또한 강력한 개그 내공을 뽐낸다. 이에 태연, 키 등도 개그 캐릭터 따라잡기에 도전하며 불꽃 튀는 웃음 경쟁을 벌인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 문세윤과 한해, 넉살의 2대 2 분장 대결도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MC 붐의 역대급 실수가 도레미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다. '놀토' 최초로 정답존으로 유배당한 붐과 강력한 결속력을 자랑한 도레미들의 신경전이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지원 게임' 코미디 유행어 편이 등장한다. 희극인 맞춤 코너답게 코미디언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녹화 내내 서로를 챙겨주던 김준호, 김지민은 개인전에서만큼은 자비 없는 승부욕을 불태운다. 특히 이날 게임에서는 연기력 점수도 부여돼 기대감을 높인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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