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영입한 데 이어 유망주까지 품에 안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샬리송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에 이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네 번째 영입을 완성했다.
히샬리송은 2018-2019시즌 에버튼에 합류한 뒤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 이상을 올리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올렸다.
2018-19시즌과 2019-20시즌에는 각각 13골을 넣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나서 36경기 14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의 영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토트넘은 같은 날 유망주인 타이렐 애쉬크로프트와 조시 킬리 영입 소식도 전했다.
애쉬크로프트는 레딩FC의 유소년 팀에서 뛰던 수비수이고, 킬리는 아일랜드의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에서 활동한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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