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헤어질 결심'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영화 '헤어질 결심' 측은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속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사망자의 아내 서래 역을 연기한 탕웨이와 형사 연수 역의 김신영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깔끔하고 청결한 형사 해준 역의 박해일과 그의 아내 정안 역 이정현은 촬영 전 옷매무새를 정돈해주고 있다.
해준의 후배 형사로 변신한 고경표와 정이서, 김신영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박해일과 웃음 짓는 모습은 진지한 영화 속 분위기와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박해일과 해준이 쫓는 용의자 산오 역 박정민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헤어질 결심'을 향한 열정이 엿보인다.
'헤어질 결심'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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