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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이장준, 실제 통장 잔고 오픈 "골든차일드 팀 정산 아직"
작성 : 2022년 07월 01일(금) 16:47

골든차일드 이장준 /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자본주의학교'에 합류한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자신의 모든 통장 잔고를 오픈하겠다고 선언한다.

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MZ세대들의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래퍼 래원과 새롭게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방송인 신아영이 출연한다.

이날 이장준은 "내 통장을 모두 까도 괜찮다. 큰 맘 먹고 나왔다"며 재정상태를 탈탈 털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이장준은 그동안 모친이 직접 수입을 관리한 만큼, 스스로의 재테크 공부가 절실했던 상황임을 전한다.

이에 이장준의 통장 잔고를 확인한 '불나방 고문' 슈카는 "20대 친구들이 많이 있을 법한 금액"이라고 밝힌다. 특히 현재 골든차일드는 아직 팀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고, 현재의 잔고는 2019년부터 시작된 개별 활동 정산만이 이루어진 통장이었다.

이장준은 "내 수입은 엄마가 다 관리하신다. 연습생시절에는 '엄카'를 썼다"며 그동안 재정 빈 구석을 모친이 채워 왔음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건설업과 임대업을 하신다고 밝힌 이장준의 모친은 향후 아들의 결혼 후 재산까지 따로 분리해 놨다고 밝혀 숨겨진 '엄친아'였음을 입증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은 현실적인 MZ세대의 재테크를 다루는 만큼 클럽 멤버들의 가감 없는 재정상태 오픈과 함께 재테크 성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재테크 성향을 지닌 골드차일드 이장준과 방송인 신아영의 성장기는 슬기로운 재테크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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