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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오픈 첫날 전석 매진
작성 : 2022년 07월 01일(금) 12:18

돌비 시네마 /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시 네마가 오픈 첫날 전석 매진했다.

1일 메가박스 측은 전날 개관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1개관 213석으로 총 5회차 상영돼 1065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대구신세계점은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영남 지역 최초 지점이다.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진행된 유료 관객 대상 선착순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약 10분 만에 마감되고, 대구신세계 돌비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돌비패스 또한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관이 부족했던 대구·경북 지역 첫 돌비 시네마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메가박스는 국내 영화 관람객들의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 확대의 일환으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전석 매진을 통해 완전한 영화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를 원하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 지역 관객분들의 뜨거운 기대와 반응을 통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완성될 수 있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돌비 시네마 대구신세계점 개관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누리지 못했던 생생한 몰입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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