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지만이 결장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3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지며 40승 35패가 됐다. 토론토는 43승 33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기용되고 있는 최지만은 토론토의 투수가 좌완임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선취점은 토론토가 가져갔다. 2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탬파베이도 아이작 파레데스의 솔로포로 한 점 추격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7회말 1사 1루에서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투런포가 터지며 4-1로 다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로 끝났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기쿠치가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하며 시즌 3승(4패)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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