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홍준의 성추문이 불거졌다.
30일 iMBC는 최근 김홍준이 준강간 및 불법 촬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김홍준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2003년 SBS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코너 '요가 브라더스' '1학년 3반'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8년에는 폐결핵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2011년 tvN 예능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개인 사업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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