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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모태범♥임사랑 열애, 연예계는 핑크빛 [ST이슈]
작성 : 2022년 06월 30일(목) 10:45

하니 양재웅, 모태범 임사랑, 오나미 박민 / 사진=DB,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연예계에 열애, 결혼 소식이 잇따르며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29일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약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측 모두 이를 인정했다.

먼저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냈고,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SNS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2일, 하니는 "2022 선물 받으신 분들, 축하해요"라며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재웅 역시 1월 12일 "2022년 1월 1일. 40세가 넘어서야 처음 가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한라산 사진을 공개한 바. 이에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한 것이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임사랑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29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차박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날 임사랑은 "오빠. 저도 할 말 있어서"라며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사랑은 "근데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한 뒤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모태범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좋지, 오빠도"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신랑수업'의 1호 커플이 됐다.

개그우먼 오나미는 2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29일 SBS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해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케이블카에 탄 후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며 케이블카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또 오나미는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최초로 밝혀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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