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롯데시네마에서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를 만난다.
30일 롯데시네마는 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과 협업해 셰퍼드 페어리와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 세계와 작업 과정을 공개하는 아티스트 토크는 7월 30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9000원으로 전시 티켓1매와 엽서 1매가 포함된다.
행사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 후 관객과 상호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됐다. 더불어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한 관객 중 50명을 선발하여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극장이 영화 관람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고도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롯데시네마 프로그램팀 박세준 팀장은 "이번 아티스트 토크 또한 컬처스퀘어로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며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 요소로 영화가 아닌 또 다른 콘텐츠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문화공간으로의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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