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야구포럼이 지난 6월 27일 기록 솔루션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회 홈페이지 전산화 작업과 함께 이뤄지는 이번 솔루션 기부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서울시 관내 중학교(U-16) 학생야구선수들에게 양질의 기록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야구포럼의 이영선 대표는 기록을 중시하는 구기종목인 야구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채 중등부 체육특기자선발에 기록이 반영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제대로 된 학생야구선수육성을 위해 기록솔루션을 재능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협회 역시 이번 기록솔루션을 활용하여 진학선수를 둔 학부모들의 판단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선수와 학부모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록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개량해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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