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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멘토링 작품 전시회 개최
작성 : 2013년 08월 29일(목) 08:55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서울 역삼동 갤러리 `G-아르체`에서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주니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다수의 학교와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에서 직업 체험까지 아우르는 위메이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주니어 멘토링`은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4개월 간 총 3개교 120여명이 참여해 위메이드 임직원들과 1:1 멘토-멘티를 맺고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개발·그래픽 등 분야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꿈의 퍼즐을 만드는 첫 돋움`이란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획서·그래픽·게임영상·게임 플레이 존 등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멘티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학생들은 개발과 그래픽 조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의 기획부터 구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모두 직접 개발했으며, RPG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재미를 더해 멘토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특히 위메이드의 하반기 기대작 MMORPG `이카루스`의 `펠로우 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원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줬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인턴십`을 새롭게 진행, 우수 고교 인재 발굴에 힘쓸 계획이고, 또 올 해 산학협력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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