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연고지역인 경기도 화성의 배구 활성화를 위해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와우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와우초등학교와 안녕초등학교 배구 클럽 유소년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1일 강사로 활동하며 재능기부에 나선 김호철 감독 및 신연경, 김수지 등 IBK 알토스 배구단은 학생들과 1대1 기본기 강습,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기념품 증정 및 사인회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배구 꿈나무들과 직접 만나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선수들도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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