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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하찮은 거짓말은 치는데 허술해서 잘 들켜"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06월 29일(수) 15:46

수지 / 사진=쿠팡플레이 안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안나' 수지가 하찮은 거짓말을 종종 한다고 알렸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안나'의 주연을 맡은 수지는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안나'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유미와 안나,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수지는 유미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극 중 유미는 리플리 증후군이 의심되는 거짓말을 수시로 하는 인격적 장애를 가진 인물로 등장했다.

'거짓말'이 '안나'의 키워드인 만큼 '거짓말을 하냐'는 질문이 나왔다. 수지는 "저는 하찮은 거짓말을 한다"며 "유미처럼 심각한 거짓말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저는 허술해서 한 말을 잘 기억도 못 하고 그래서 거짓말 한 걸 금방금방 들킨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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