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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 한혜진 "유지어터 '꿀팁', 일정하게 먹고 싸라"
작성 : 2022년 06월 29일(수) 14:40

제로섬게임 한혜진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제로섬게임' 한혜진이 유지어터 비법을 밝혔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제작발표회에 방송인 장성규, 모델, 한혜진, 배우 이이경, (여자)아이들 우기,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유튜버 과로사(전재환), 개그맨 김명선, 개그맨 김병선(코미꼬), UFC 파이터 김한슬, 유튜버 딕헌터(신동훈), 안무가 리안, 아나운서 박서휘, 헬스 트레이너 오관우, 배우 이규호, 스텔라 출신 가수 전율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한혜진은 '제로섬게임' 참가 의향에 대해 "제가 생각보다 정치를 잘 못한다. 태생이 정치를 못해서 아마 초장에 다 까놓고 첫 번째 탈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한혜진은 우승 상금보다 거기 나오는 음식들에 관심이 더 많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음식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왜 이렇게 인서트가 많냐. 돌겠다"고 뜻밖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이경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푸드팀이 24시간 준비하다 보니 최고의 퀄리티였다. 한혜진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한혜진은 '프로 유지어터'로서 '꿀팁'에 대해 "일단 일정하게 먹고 일정하게 싸면 된다. 생각해보면 상식이다. 다른 변수를 만들면 안 된다. 항상 똑같이, 일정하게 먹고, 일정하게 싸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가 변비에 대한 고민을 밝히자 한혜진은 "변비는 일정하게 먹으면 안 생긴다. 먹었다, 안 먹었다 하니까 변비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제로섬게임'은 7월 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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