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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주근깨 없어, 어머니는 많은데 아쉽게 못 물려받았다"
작성 : 2022년 06월 29일(수) 14:18

선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비주얼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pLay 스퀘어에서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 (Heart Burn)'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선미는 주근깨와 오렌지 컬러 염색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주근깨가 없는데 그린 거다. 사실 저희 어머니가 주근깨가 많다. 제가 아쉽게 그걸 물려받지 못했다. 인위적으로 표현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 뜨거운 햇살과 어울리는 색으로 블러드 오렌지라는 과일이 있더라. 오렌지인데 과육이 빨갛다. 그 색깔로 염색했다"고 덧붙였다.

신곡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그는 "'열이 올라요'라는 말이 귀에 꽂히지 않나. 중독성 있는 노래이지 않나 싶다. 제목부터가 이 여름과 잘 어울린다. 이 곡의 콘셉트는 사랑의 열병 때문에 열이 오르는 여자지만 (그 외에도) 열이 오르는 순간순간들이 많지 않나. 직장에서, 학교에서, 평소에. 그럴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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