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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히샬리송, 손흥민과 한솥밥 먹을까…"5년 합의"
작성 : 2022년 06월 29일(수) 09:51

히샬리송(오른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동료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주 안으로 에버턴으로부터 히샬리송 영입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46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매체는 "첼시 또한 히샬리송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2018-2019시즌 에버튼에 합류한 뒤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 이상을 올리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올렸다.

다음 시즌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향하는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히샬리송을 영입한다면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다음의 네 번째 영입이다.

브라질 출신 히샬리송은 지난 2일 열렸던 친선전에 출전,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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