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다감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한다감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다감 배우가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감은 TV조선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3에서는 골프 실력과 예능감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종영한 KBS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방극장의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진영, 김호진, 심은진, 심완준, 유강민, 한성연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