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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현정화 "여전히 선수 시절처럼 살아, 몸무게도 그대로" [TV캡처]
작성 : 2022년 06월 29일(수) 08:59

아침마당 현정화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현정화가 여전히 선수 시절처럼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 변호사 박준영, 배우 김영옥, 의사 황인철, 탁구 선수 출신 감독 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현정화는 "1988년 올림픽 사상 첫 탁구 금메달, 세계 선수권 금메달 등 수많은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저는 선수 시절에 컨디션이 좋지 않고 아파도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선수 시절과 같이 새벽 6시에 일어난다. 출퇴근 길도 매일 걷고 있다. 매일 운동을 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얼마 전 현역 선수와 경기를 해서 예전 기량을 되살렸다고. 현정화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경기를 본 선수들이 정신이 번쩍 들었다더라"며 "선수 때처럼 치열하게 사니 몸무게도 그대로다. 이제 내려놔야 하는데 참 안된다. 이젠 노래를 부르며 제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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