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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행원 장모 "처음엔 딸 안목 없다고 생각, 이젠 으쓱" [TV캡처]
작성 : 2022년 06월 29일(수) 08:03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강행원 씨 장모가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처가 식구들과 함께 살며 2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강행원 씨의 '고구마밭에 행복이 주렁주렁' 3부로 꾸며졌다.

이날 강행원 씨는 모임을 가는 장모님을 데려다 드렸다. 결혼 직후 직장도 없이 1년간 더부살이했다는 강행원 씨는 수행비서를 자처하며 장모님의 각종 모임에 따라다녔다고.

장모님의 한 친구는 "(딸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거꾸로 됐다. 둘이 사는 모습을 보면 내가 그런 말을 했나. 저렇게 잘 사는데 싶다"고 말했다.

강행원 씨의 장모님은 "처음에는 우리 딸이 안목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중에 (사위와) 같이 지내다 보니 예쁘더라. 이젠 으쓱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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