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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차예련에 아들 접근금지명령 신청 "내가 신이다"(황금가면) [TV캡처]
작성 : 2022년 06월 28일(화) 20:23

황금가면 차예련 나영희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황금가면' 나영희가 차예련과 아들을 떼어놨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과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갈라놓는 차화영(나영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화영은 "다시는 서준이 앞에서 얼씬 거리지 말라"며 "법원에 접근금지명령 신청했다. 함부로 유치원까지 들락날락거리면서 몰래 서준이 만난 죄"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수연은 "저 서준이 엄마다. 누구도 막을 권리 없다"며 "당신이 뭔데. 신이라도 되냐"고 반문했다.

차화영은 "당신? 이제 막 나가는구나. 신이냐고? 내가 신이다. 내 손에 쥐어진 밥그릇 수가 몇인지 아냐"며 "SA그룹 직원들, 하청업체 직원들, 주르륵 달린 식구들까지. 이 손으로 먹이고 재웠다. 이 정도면 신"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유수연은 "서준이 내 아들이다. 핏줄을 어떻게 끊냐"고 말했다. 차화영은 "막나 못 막나 보자. 법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며 "애 앞에서 경찰에 끌려가는 꼴 보고 싶으면 해 보라"고 코웃음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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