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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X그리X최예나,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고정 패널 합류 [공식]
작성 : 2022년 06월 28일(화) 16:50

손동운 그리 최예나 합류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7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특히 단순한 연인 찾기 혹은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닌 이별과 재회를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별을 해봤기에 더 절실하고, 재회하고 싶기에 더 진솔한 사랑이야기가 차별화된 매력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MC와 패널들의 조합도 신선하다. 4년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복귀하는 성유리부터 양세형과 장영란까지'MC 꿀조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정 패널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래퍼 그리,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출연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11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현재 제작진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바라는 리콜남, 리콜녀들의 사연을 모집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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