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이 첫 방송만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4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 방송 첫 주만에 1위에 등극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안유진이 3위에 올랐으며 이영지가 11위, 미미가 17위 그리고 이은지가 19위에 오르는 등 모든 멤버가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구준엽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구준엽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에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프로그램으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축구선수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활약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9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에는 유명 축구 선수인 루드 굴리트가 출연한 JTBC의 '뭉쳐야 찬다2'가 전주 대비 9계단 올라 12위를 기록했으며, MBC '심야괴담회'가 13계단 오른 2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순위는 20일부터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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