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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7월 워싱턴서 첫 해외공연 갖는다
작성 : 2022년 06월 28일(화) 11:46

사진=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첫 해외공연을 위해 7월 워싱턴을 찾는다.

28일 소속사 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한정욱 이사는 "롤링쿼츠가 워싱턴에서 오타콘(Otakon)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오타코프로부터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오타콘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Otakon 2022 Friday Night Kpop Concert'에서 처음으로 해외 팬들을 만난다"며 "멤버들도 정말 행복해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오타콘은 1994년에 설립돼 아시아 대중문화(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영화, 비디오 게임 등)와 팬덤을 축하하기 위해 여름철에 개최되는 연례 컨벤션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롤링쿼츠는 2020년 12월 30일 첫 싱글 '블레이즈(Blaze)'로 데뷔했으며 지난 2월 미니앨범 '화이팅(Fighting)' 발표 후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 영국과 독일 아이튠즈 각각 47위와 43위,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전체 앨범 차트 3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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