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상진이 제이플랙스(Jflex)와 함께한다.
28일 소속사 제이플랙스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한상진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상진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상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TV조선 '골프왕3'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골프 실력을 뽐냈다.
앞서 한상진은 2007년 MBC '하얀거탑'에 박건하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MBC '이산'에서 홍국영 역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드라마 '웰컴2라이프', '해치', '인형의 집', '솔약국집 아들들', '이산'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특히 한상진은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북성로 히어로'를 통해 '제5회 대구청년영화제에서 '영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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