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홈 KIA 타이거즈전 시구자로 걸그룹 하이키(H1-KEY)를 선정했다.
키움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걸그룹 하이키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에 데뷔한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옐, 휘서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4명의 멤버 중 리이나가 시구를 하고, 옐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는 멤버 전원이 부른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하이키는 "키움의 홈경기에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시도록 저희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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