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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진검승부' 출연 확정…오랜만에 검사役 컴백 [공식]
작성 : 2022년 06월 27일(월) 09:46

김태우 출연확정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태우가 '진검승부'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태우가 KBS 새 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연출 김성호)에 캐스팅됐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김태우는 극 중 형사부 부장검사 김태호 역을 맡았다. 진중한 성품에 후배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주는 모습에 후배 검사 신아라(이세희)가 믿고 따르며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다.

JTBC '클리닝업'에 출연 중인 김태우는 빠르게 차기작을 확정하며 2022년 하반기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철인왕후'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연달아 사극 작품에서 활약했던 그가 오랜만에 법정 장르물로 돌아와 특유의 스마트하고 지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검승부'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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