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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오늘(27일) 뮤지컬 '마타하리' 팀과 '두시의 데이트' 출연
작성 : 2022년 06월 27일(월) 09:27

옥주현 마타하리 / 사진=두시의 데이트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 홍보차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다. 옥주현은 주인공 마타하리를, 김성식과 윤소호는 아르망 역을 맡고 있다.

특히 옥주현은 최근 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과 관련해 한차례 논란에 휩싸였던 바, 해당 논란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적어 출연자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뮤지컬 1세대인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이 자체 자정을 요청했고, 이후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이를 지지했다.

이에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하면서도 "캐스팅엔 관여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호영 측에서 두 사람이 전화통화를 통해 상호 간 원만히 해결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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