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탑건: 매버릭'이 개봉 첫 주말 쟁쟁한 경쟁작들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주말(24일~26일) 동안 112만718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52만6335명을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는 주말 관객수 40만234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4만1525명으로 2위에 올랐다. 3위 '범죄도시2'는 31만8864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1204만4423명이 됐다.

4위는 '버즈 라이트이어'로 주말 관객수 4만9375명, 누적 관객수는 28만6474명이다. 5위는 '브로커'가 4만292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1만2730명을 기록했다.

한편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02만58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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