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장성원이 친동생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성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 인간에게 이런 날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날 장성원은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많이 축하해달라. 냅두면 지가 알아서 데리고 잘 살 거다. 결혼식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원은 해시태그로 '오늘만큼은 예뻤다 해주마'를 덧붙여 현실 남매 다운 '케미'를 뽐냈다.

또한 장성원은 장나라 부부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마음 같아선 예쁜 커플 얼굴 다 알리고 싶지만 신랑 보호 차원에서"라고 전했다.

이날 장나라는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2년간 교제해온 6살 연하 촬영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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