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서영희가 건망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서영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서영희에게 "건망증이 심하다고 들었다. 7살 , 3살 딸들이 챙긴다고 말했다.
서영희는 "아이들이 물건 챙겼는지 물어봐 준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부부싸움도 까먹는다고"라고 물었다.
서영희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잘 기억이 안 난다. 물 먹고 전날 일이 잘 기억이 안 난다. 저는 잘 기억을 못 하고 실랑은 사과를 되게 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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