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이무진과 이찬원이 녹화 중 눈물을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61회는 '백지영 편'으로 꾸며져 백지영을 비롯해 폴포츠&완이화, 서은광, 김기태, 카드(KARD), 프로미스나인, 이무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국경을 초월한 듀엣 폴포츠와 완이화는 '잊지 말아요'를 선곡, 애절함이 폭발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이찬원과 이무진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미얀마 소녀 완이화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무대에 오른 완이화는 "제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길 소망했던 어머니가 얼마 전 돌아가셨다"며 "돌아가신 어머니께 들려 드리고 싶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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