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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전시회 후 4일 앓아누워, 번아웃 겪었다"(나혼산) [TV캡처]
작성 : 2022년 06월 24일(금) 23:51

나혼산 기안84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개인전 후 번아웃이 왔었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전시 준비하느라 집에 신경을 거의 못 썼다. 집이 거의 엉망이다. 전시가 끝나나고 4일을 앓아누웠다"고 밝혔다.

이어 "긴장했던 게 풀리니까 안 좋은 게 확 오더라. 즐겁자고 (전시회를) 시작한 일인데,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받고 신경 쓸 것도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한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10시간씩은 앉아있었다. 나중엔 그림을 쳐다도 보기 싫었다. 번아웃이 왔다가 지금은 조금 지나간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요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레몬물을 마시고 있다고. 기안84는 "제가 예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관 찌꺼기가 있다더라. 레몬물을 마시면 혈관 찌꺼기가 빠지고, 살도 빠진다더라. 그래서 물 대신 매일 들이켰다. 세 달 째 먹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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