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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지구오락실' 안유진, 미미→이은지와 넘치는 텐션… 나PD "이런 느낌 아닌데" [텔리뷰]
작성 : 2022년 06월 25일(토) 05:59

뿅뿅 지구오락실 첫방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넘치는 텐션으로 나영석 PD를 당황시켰다.

24일 저녁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첫 만남이 그려져 태국으로 가기 위한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미미, 이영지, 안유진, 이은지에게 "프로그램의 제목은 '뿅뿅 지구오락실'이다. 지구의 여러 나라를 방문해서 여러 게임을 하는 거다. 지구 전체가 오락실이라는 개념으로 어느 오락실에 갈까라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200만 원 상당의 소원도 바로 들어주고, 태국으로 간다고 설명하자 네 사람은 환호했다. 특히 이후 온도조절기가 달려있는 멀티버스 머신이 공개됐고, 빙하기, 조선시대 등 어떤 시기의 태국으로 도착할지를 정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졌다.

2000년대 태국으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차례로 멀티버스 머신에 탑승했다. 며칠 후 다시 만난 네 사람은 2000년대 유행하던 의상으로 입고와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이들은 방콕에 도착해 다양한 게임을 시작했다.

특히 형으로 끝나는 말로 릴레이 게임이 시작되자 안유진이 호동이 형, 수근이 형이 된다고 우기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나영석 PD는 "아니 이런 사람 아니었지 않냐. 이런 느낌으로 섭외한 게 아니다. 내가 기대한 그림이 아니"라고 당황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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