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연고지역 특산물 축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천 구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김천시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열리는 김천자두축제에 슈웅 ZONE 부스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김천 자두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김천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천 구단은 슈웅 ZONE '슈웅이와 함께 놀아보슈웅' 부스를 설치해 지역민들과 하나될 예정이다.

김천 구단은 또한 이번 김천 자두축제에서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 슈웅이를 이겨라, 대형 슈웅이 포토존 운영, 풋볼링, 퀴즈 타임, MD 판매,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김천 자두축제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김천 구단 마스코트 슈웅 에코백을 증정하는 김천상무 퀴즈 타임을 진행한다. 축구공을 발로 차서 쓰러뜨리면 개수에 따라 슈웅 인형, 핸디 선풍기, 텀블러, 수첩 등을 증정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는 '슈웅이와 함께 김천 사진관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마스코트 슈웅이를 이기고 골을 넣는 '슈웅이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웅이와 PK 대결에서 승리한 참여자에게는 김천상무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축구공을 차 넣고 경품을 받아가는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도 준비돼있다. 2022 시즌 사인볼,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인형, 슈웅 키링, 텀블러, 핸디 선풍기,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들이 걸려있다.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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