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TV조선이 '트롯 오디션 본가'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할까.

24일 TV조선 측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연말 론칭을 확정지었다.

'미스터트롯' 시즌1은 진(眞)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같은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또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35.7%(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지상파-비지상파에서 방송되는 전 프로그램 중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돌아올 '미스터트롯2'는 우승 상금 5억원 및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도 업그레이드했다.

TV조선은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 타 오디션 출연자, 기존 미스터트롯 참가자, 기성가수, 영재가수, 신인가수 지망생 등 트롯에 대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모든 남성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연 제2의 임영웅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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