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여자주니어 핸드볼, 세계선수권 2차전서 프랑스에 패배…본선 탈락
작성 : 2022년 06월 24일(금) 10:08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예선에서 프랑스에 패해 탈락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첼레의 골로벡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프랑스에 21-34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차전 노르웨이에 22-26으로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당해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2위까지 나서는 16강 결선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연송(한국체대)이 6점, 지은혜(부산시설공단)가 5점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초반 5-7로 2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전반전을 7-18로 크게 뒤졌다. 후반전에도 득점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21-34로 패했다.

2패를 안은 한국은 25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