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민호 팬클럽이 이민호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22일 배우 이민호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 회원들이 약 322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위기가정아동의 양육 및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 회원들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배우 이민호의 생일을 기념하여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분유 및 난방비 지원, 심장병 아동 후원, 입양대기아동 우유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배우 이민호는 '나눔을 약속하고, 행복을 나누며, 지금 실천한다' 의미로 2014년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를 설립,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입양대기아동의 우유를 지원하는 '우수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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