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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리미트', '독전' 이후 새로운 연기 전환점"
작성 : 2022년 06월 22일(수) 16:39

리미트 진서연 / 사진=조이앤시네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리미트' 진서연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22일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제작 베러투모로우) 측은 진서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진서연은 아동 연쇄 유괴범에게 아이를 납치당한 엄마 연주로 분해 복잡한 내면의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앞서 진서연은 '독전'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리미트'에서는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가득 찬 애절한 감정 연기부터, 물불 가리지 않고 위기에 맞서 싸우는 흡인력 강한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독전' 이후 나에게 새로운 연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진서연의 포부처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은 "'독전'을 통해 파워 있게 뿜어내는 연기를 했다면, '리미트'에서는 내적으로 그 연기의 파장을 증폭시키고자 했다"며 진서연의 연기 절정을 예고했다.

'리미트'는 8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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