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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강한나, 중전 책봉…이준 "함께할 길 어렵다 한들" [텔리뷰]
작성 : 2022년 06월 22일(수) 05:59

강한나 이준 / 사진=KBS2 붉은 단심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붉은 단심' 강한나가 성군 이준의 아내가 됐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에서는 중전이 된 유정(강한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견제 세력을 모두 정리한 이태(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비 최가연(박지연)을 제거하려는 과정에서 박계원(장혁)은 최가연 대신 활을 맞고 사망했다.

이후 유정은 이태의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이태는 유정에게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이태는 유정을 중전으로 책봉했다. 그는 "중전의 책봉례를 행하려 한다"며 "내궁을 처음 만났을 때 장차 국모이자 충신이 될 여인이라 여겼다. '과인이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걸 채워줄 만할 여인이다. 크게 쓸모 있을 터이니 내 거두리라' 그리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할 길이 어렵다 한들 그대와 원자를 잃는 것보단 쉬울 터"라고 말한 이태는 곧 유정과 진심 어린 입맞춤을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중전 책봉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군이 된 이태와 중전이 된 유정은 따스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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