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글로벌 패션 기업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유니클로, 사회취약계층에 히트텍 6000장 기부
유니클로가 지난 19일 사회취약계층의 월동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히트텍 6000장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독거노인 종합 지원 센터 및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되는 히트텍은 지난 9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구룡마을 거주민들을 비롯 연탄이 필요한 에너지 저소득 가정 및 연탄 배달 기사들에게 전달됐다.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되는 히트텍은 난방 시설이 부족한 전국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의 경우, 유니클로는 재단이 진행하는 ‘사랑 하나 더’ 캠페인에 히트텍을 후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 프랑스 유니세프 인형 제작 캠페인 ‘프리무스’ 참가
루이까또즈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니세프의 인형 제작 캠페인 ‘프리무스’에 참가했다.
루이까또즈는 루이 14세 모습을 담은 프리무스 인형으로 자선 경매 행사에 나섰다. 프리무스 인형은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샤를레 극장에서 전시된다. 24일 자선 경매 행사에 기부된다.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돼 다푸르 어린이들의 질병에 대한 예방 백신 구입 및 접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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