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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 체제…우리금융그룹 톱3 진입
작성 : 2022년 06월 20일(월) 17:51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종료 후 1만 2391.1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19일 끝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1573.2포인트를 추가해 1만 3964.3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9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CJ 소속 선수는 총 5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15위 배용준과 최승빈이 각각 207.38포인트, 공동 23위 김민규가 148.44포인트, 정찬민과 이재경이 각각 5포인트를 추가해 1573.2포인트를 얻었다.

금강주택은 지난주 순위와 동일한 2위를 기록했고 우리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을 제치고 새롭게 톱3에 진입했다.

금강주택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2위 옥태훈이 253포인트, 공동 35위 최호성이 92.5포인트, 공동 52위 허인회와 김승혁이 32.5포인트, 김영웅이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1만 2535.83포인트를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선 대회에 3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00포인트를 획득한 이준석과 공동 5위 황중곤이 375포인트를 합작해 누적 1만 2370.57포인트를 얻었다.

금강주택과 우리금융그룹의 포인트 차는 불과 165.26포인트로 2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하나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이 1만 2110.74포인트와 1만 1917.85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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